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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 전세사기 피해에 비트코인·주식 실패까지 "한강 많이 갔다"(데이앤나잇)[텔리뷰]
작성 : 2026년 02월 22일(일) 07:25

사진=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김광규가 전재산을 잃었던 인생의 여러 고비를 털어놓았다.

21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김광규, 김대호가 출연했다.

김광규는 인천 송도에 60평대 아파트를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규는 "60평 아니다. 50평이다. 정확하게는 49.9평일 것"이라며 60평대 아파트란 이야기에 극구 부인했다.

홀로 50평대 아파트에 거주 중인 김광규는 "작은 고시원에서 시작해서 원룸, 반지하 찍고 '언젠가 큰 집에서 살아봐야지' 했던 꿈이 이뤄진 것"이라며 큰 집에 대한 로망을 이루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캡처


김광규는 과거 전세사기 피해를 입기도 했다. 김광규는 당시 사건 전말에 대해 "제가 당한 건 부동산 사장님이 빌라 전체를 통으로 월세 계약을 얻어 우리에겐 전세를 준 거다"라고 말했다. 공인중개사가 집주인의 대리인인 척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것이었다.

김광규는 "너무 힘들었다"면서 "제가 출연료 3~5만원부터 시작해 11년 동안 모은 돈을 전세사기로 날린 거다. 그 와중에 3000만원을 빌렸다. 빌린 돈까지 1억2000만원에 전세를 들어간 것이었다"라며 1억2000만원의 전세금을 피해 입었다고 밝혔다.

당시 심경에 대해 "그때 화병이 너무 나서 너무 많이 울었다"라고 했다. 피해금을 돌려받지 못한 상태라고. 김광규는 "재판 3년 했고 너무 힘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비트코인, 주식, 리볼빙 등으로 돈을 모두 날렸다고 고백했다. 김광규는 "그때 한강에 많이 갔다. '양화대교'(노래 자이언티) 듣자마자 울었다. 양화대교 가면 쉼터가 있다. 거기가 제 자리다"라며 허탈한 듯 쓴웃음을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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