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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쫀쿠' 창시자의 반전 과거…"해군 부사관 출신, 고교 졸업 후 바로 입대"(전참시)[텔리뷰]
작성 : 2026년 02월 22일(일) 07:00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김나리 제과장이 해군 출신이라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 '두쫀꾸'를 탄생시킨 김나리 제과장의 반전 과거가 공개됐다.

김나리 제과장의 매니저로 등장한 사람은 회사 대표 이윤민 씨였다. 두 사람의 첫 인연은 군대에서였다. 이윤민 씨는 "(김나리 제과장과) 해군 부사관 4년 선후임 사이"라고 밝혔다.

이윤민 씨는 "저희가 해군 육전단 소속으로 해상 초계기를 타는 직무를 수행했다. 김나리 제과장은 비음향 조작사라고 해서 비행기에서 레이더 보면서 표적을 탐지하는 업무를, 저는 레이더 장비를 정비하는 업무를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어떤 후임이었냐는 질문에 이윤민 씨는 "비행을 기피하는 후배들도 있었는데 나리 제과장은 요령 피우지 않고 소처럼 일한 후배로 기억한다. 그래서 해당 직무에서 최장 비행시간을 달성한 걸로 알고 있다. 그래서 얘랑 일하면 굶어 죽진 않겠다 생각했다"라고 했다.


중학교 시절부터 군인이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밝힌 김나리 제과장은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바로 입대했다"라고 밝혔다.

전역 후 디저트 가게를 창업한 것이라고. 원래도 홈 베이킹이 취미였다는 김나리 제과장은 "군대에서도 친한 지인들은 제가 베이킹한 걸 많이 먹어봤다. 제가 만든 걸 주변에 드렸을 때 너무 맛있다며 팔아달라고 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 전역 후 쿠키 가게에서 일하게 됐는데 그때 제품 개발을 많이 했다. 제가 만든 디저트가 사랑받기도 해서 제 가게를 차리고 싶단 생각을 했다"라며 창업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군 선임과 동업을 결정하기는 쉽지 않았을 것 같았는데, 김나리 제과장은 "대표님이 전역 후 마케팅에서 잘한다는 걸 알고 있었고 저는 제품 개발은 자신 있는데 마케팅에 약하다 보니 둘이 만나면 시너지가 좋을 것이란 생각에 3개월간 구애를 했다"라고 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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