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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원,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 결승 진출…조승민은 탈락
작성 : 2026년 02월 21일(토) 23:58

정재원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정재원이 남자 매스스타트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정재원은 21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준결승 1조에서 스프린트 포인트 21점을 기록, 3위에 올랐다.

매스스타트는 수십 명의 선수가 16바퀴를 돌면서 경쟁하는 종목으로 4바퀴, 8바퀴, 12바퀴를 돌 때마다 1~3위 선수에게 각각 스프린트 포인트를 3점, 2점, 1점을 준다. 결승선을 통과할 때는 1위 60점, 2위 40점, 3위 20점, 4위 10점, 5위 6점, 6위 3점을 부여하고 이를 종합해 최종 순위를 매긴다.

정재원은 3회 연속 입상을 노린다. 2018 평창 대회 팀 추월 은메달을 딴 정재원은 2022 베이징 대회서 매스스타트 은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에서도 매스스타트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면서 좋은 흐름을 탔기에 이번에도 입상이 기대된다.

이날 정재원은 첫 포인트 구간인 4바퀴 지점을 3위로 통과해 1점을 획득한 뒤 막판 스퍼트를 통해 최종 결승선을 3위로 통과해 20점을 추가로 얻어 21점을 기록했다.

한편 조승민은 탈락의 아픔을 느꼈다.

준결승 2조에 나선 조승민은 3번의 중간 포인트를 한 번도 얻지 못했고, 3바퀴가 남은 시점에서 스퍼트를 냈으나 역전을 허용했다.

결국 13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해 점수를 얻지 못한 채 경기를 마무리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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