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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두아' 신혜선, 이준혁과 9년만 재회 "친척 오빠 같은 편안함 있어" [인터뷰 스포]
작성 : 2026년 02월 20일(금) 18:29

넷플릭스 레이디 두아 신혜선 / 사진=넷플릭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신혜선이 이준혁과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극본 추송연·연출 김진민)에 출연한 배우 신혜선과 스포츠투데이가 만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레이디 두아'는 가짜일지라도 명품이 되고 싶었던 여자 사라킴(신혜선)과 그의 욕망을 추적하는 남자 무경(이준혁)의 이야기를 그렸다.

신혜선은 정교하게 짜인 거짓과 속을 알 수 없는 진심 사이를 오가는 사라킴으로 분해,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알 수 없는 인물을 입체적으로 완성했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레이디 두아'는 공개 첫 주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비영어 쇼 3위를 차지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신혜선은 "TV 드라마에는 시청률이라는 지표가 있어서 그걸로 분위기를 알겠는데, 넷플릭스 작품은 처음이라 잘 몰랐다. 주변에서 연락을 많이 주셔서 반응을 알았다. 몇 년 동안 연락을 안 한 사람이 잘봤다고 해주셨다. 축하까지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며 웃었다.

글로벌 OTT 넷플릭스 작품답게 촬영 현장도 풍족했다고 전했다. 신혜선은 "좋았던 점은 전 세계적으로 보는 플랫폼이지 않나. 제가 어떤 작품을 했을 때 다른 나라 사람들도 쉽게 접근해 볼 수 있다. 그리고 또 촬영 현장이 굉장히 넉넉하다. 간식 테이블이 굉장히 호화로웠다. 까닥 잘못하면 배우들을 살찌울 수 있을 정도였다. 밥을 안 먹어도 될 정도로 다채롭고 호화로웠다"고 말했다.

이준혁과는 드라마 '비밀의 숲' 이후 9년 만에 재회했다. 신혜선은 "저는 '비밀의 숲'부터 준혁 선배님이 편했다. 친척 오빠 같은 느낌의 편안함이 있었다"며 "'레이디 두아'처럼 2명이 이끌어가야 하는 작품의 경우 친한 게 중요한 것 같다. 내적 친밀감이 있다는 게 정말 큰 자산이 됐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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