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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손자·사이비 남편 아냐" 이성훈·최여진, 잇따른 루머 해명 [ST이슈]
작성 : 2026년 02월 20일(금) 15:46

사진=넷플릭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바야흐로 '루머의 홍수' 시대다. 넷플릭스 연애 프로그램 '솔로지옥5' 출연자 이성훈, 모델 출신 배우 최여진이 자신들을 둘러싼 소문에 해명하고 나섰다.

이성훈은 최근 유튜브 채널 '하하 팟캐스트'(HAHA Podcast)에 출연, '이명박 전 대통령 손자설'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온라인에는 이성훈의 얼굴, 목소리, 나이 등을 토대로 그가 이 전 대통령의 손자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 같은 소문은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채 계속해서 퍼져나갔고, 이성훈의 연관검색어에 '이명박'이 뜨는 지경에 이르렀다.

결국 해당 콘텐츠에서도 "이 전 대통령의 손자가 맞냐"는 질문을 받았다. 즉각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한 이성훈은 "이미 공식적으로 밝혀진 내용이다. 인터넷은 미친 것 같다"고 토로했다.

'솔로지옥5' 제작진 또한 지난 13일 종영 인터뷰에서 "이성훈 씨에게 확인한 결과 손자설은 사실이 아니었다. 저희도 그 얘기를 듣고 (이 전 대통령과) 얼굴, 목소리가 비슷해 진짜인가 싶었는데 아니라더라"라고 해명한 바 있다.

사진=MBC,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최여진 또한 2024년부터 '루머의 루머의 루머의 주인공'이 됐다. 당시 7세 연상 비연예인과 열애를 인정한 그는 지난해 6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남편 김재욱은 2020년 tvN '온앤오프' 속 최여진의 수상스키 감독으로 출연한 인물로, 시간이 흐른 뒤 이혼하며 '돌싱'이 됐다.

일부 누리꾼들은 최여진과 김재욱의 불륜설을 제기했다. 최여진이 김재욱의 이혼 전부터 그와 가깝게 지낸 점, 전처를 포함한 세 사람이 방송에서 함께 밥을 먹는 장면이 나온 점 등을 토대로 최여진과의 관계가 김재욱 부부의 이혼에 영향을 준 게 아니냐는 추측이었다. 결국 전처가 직접 나서 "불륜이 아니라 나와 이혼 후 최여진과 만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의혹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단 종교 교주설' '그룹 회장 혼외자설' '가평 땅부자설' 등 터무니없는 소문이 계속됐다. 결혼식 두 달 후인 지난해 8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최여진은 이 같은 루머가 답답하다는 듯 입을 열었다. "부인할 가치도 없어 재밌게만 보고 있었다. 내겐 너무 어이없는 얘기라 웃고 넘어갔지만, 점점 일이 커지고 소문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더라. 사업장 법무팀에서 제게 연락이 와서 '제발 해명 좀 해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의심의 눈초리는 가시지 않았다. 결국 최여진은 해가 바뀐 2026년에도 소문을 언급해야 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남편이 이혼한 뒤 한참 후에 만났다. 오랜 시간 운동을 같이 하고 지내면서 자연스레 만났다"며 "가평에 있는 한 이단 종교 이름이 '에덴'인데, 거기서부터 이상한 교주설과 루머가 퍼지기 시작했다. 교주라고 하기엔 나이가 어리니 남편이 아들이라는 소문이 나왔다"고 불륜설, 사이비설에 대응했다.

남편 재벌설에 대해서도 "헤어스타일 영향도 있다. 여의도 불꽃축제 때 우리 배를 끌고 가서 내렸는데 거기에 아무나 배를 못 내린다. 인맥이 있어야 한다. 남편이 전에 우연히 해당 기업 우산을 쓰고 방송에 출연했던 적이 있다"며 해프닝임을 전했다.

인터넷이 발달한 만큼 확인되지 않은 소문도 삽시간에 퍼지고 있다.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허위 정보가 판을 치는 만큼 생성자도, 수용자도 어느 때보다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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