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부상이 장기화 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0일(한국시각) "커리가 오른쪽 무릎 부상 부위에 대해 10일 후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커리는 지난 1월 31일 이후 부상으로 인해 이탈한 상태인데, 이번에 재검진을 받게 되면서 최소 5경기는 추가로 더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커리는 당초 올스타 휴식기 이후 복귀할 것으로 예상됐고,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감독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부상이 장기화 됐다.
이에 커 감독도 "선수 본인이 준비됐다고 느끼는 지점에 도달하지 못했다. 안타까운 일이다"라며 "커리의 몸 상태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복귀가 가능하다. 본인 역시 확신이 차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커리는 지난 1월 24일 미니애폴리스에서 진행된 개인 훈련 과정에서 무릎에 이상을 느꼈고, 몇 경기를 더 뛰었으나 통증이 더욱 심해져 회복을 위해 이탈한 상태다.
이번에 추가 결장이 유력해지면서 커리의 올 시즌 올-NBA 팀 입성 실패는 확정적으로 보인다. 올-NBA 팀은 65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에서만 뽑는데, 커리는 이미 올시즌 16경기를 결장한 상태다.
2경기만 더 결장하게 되면 65경기 출전이 불가해지기에 개인상 수상은 어려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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