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설영우가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즈베즈다는 20일(한국시각) 프랑스 빌뇌브다스크의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에서 열린 2025-2026 UEL 16강 플레이오프(PO) 1차전 LOSC 릴(프랑스)과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즈베즈다는 27일 안방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UEL 16강에 오를 수 있게 됐다.
이날 설영우는 3-4-3 포메이션의 오른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설영우는 90분을 소화하며 볼 터치 57회, 패스 성공률 80%(28/35), 걷어내기 6회, 헤더 클리어 2회, 가로채기 3회, 지상 볼 경합 성공 4회 등을 기록했다.
매체는 설영우에게 무난한 평점인 7.1을 부여했다.
즈베즈다는 전반 추가시간 프랭클린 테보 우체나가 선제골을 터뜨렸고, 우위를 끝까지 지켜내며 1-0 승리를 완성했다.
한편 양현준의 소속팀 셀틱(스코틀랜드)은 슈투트가르트(독일)와 홈 경기에서 1-4 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셀틱은 27일 원정 2차전에서 4골 차를 만들어야 16강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셀틱은 경기 시작 15분 만에 빌랄 엘 칸누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6분뒤 베니아민 뉘그렌이 동점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전반 28분 엘 카누스, 후반 12분 제이미 레벨링, 후반 추가시간 티아구 토마스에게 연달아 실점하며 고개를 숙였다.
이날 벤치에서 출발한 양현준은 후반 17분 마에다 다이젠을 대신해 투입됐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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