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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정희원 스토킹 혐의 A씨 검찰 송치
작성 : 2026년 02월 19일(목) 19:00

사진=유튜브 채널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대표와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전 연구원 A씨가 주거침입,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19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서울 방배경찰서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A씨의 공갈미수 혐의에 대해선 불송치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정희원 대표는 '저속노화' 개념을 알리며 유명세를 모았다. 하지만 위촉연구원으로 일하던 여성 A씨와 불륜 관계였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지난해 12월 정희원 대표는 A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공갈 미수 등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A씨도 정 대표에 대해 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저작권법 위반, 무고, 명예훼손,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맞고소했다. 이후 A씨는 최근 정 대표에 대해 처벌 불원서를 작성해 경찰에 제출했다.

지난달 10일 정 대표는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저는 업무관계에서 지켜야 할 경계를 지키지 못했다. 관계에 선을 분명히 긋지 못했다. 부적절하다는 것을 인식하고도 즉시 멈추지 못했다"며 의혹을 일부 인정했다.

다만 "보도된 A씨의 주장들 가운데는 사실과 다른 내용이 포함돼 있다"며 "저는 A씨에게 위력을 이용해 성적인 역할을 강요한 사실이 없다. 제가 A씨의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니다. 제가 그동안 말씀드린 건강에 대한 모든 이야기 역시 A씨가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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