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부상에서 돌아온 안영준(서울 SK)이 남자 농구 대표팀의 대체 선수로 발탁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9일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예선에 나설 최종 명단이 변경됐다"고 알렸다.
협회는 "송교창(부산 KCC)이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됨에 따라 지난 16일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고 당초 24인 예비 엔트리 선발 당시 부상으로 제외됐던 안영준이 최근 복귀전에서 우수한 경기력을 선보인 점을 높이 평가해 최종 엔트리에 포함시켰다"고 전했다.
이어 "안영준은 농구 월드컵 아시아예선 중국과의 2연전에서 공수 양면에 걸쳐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며 대표팀 전력에 힘을 보탠 바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종아리 근육을 다쳐 전열에서 이탈했던 안영준은 지난 15일 안양 정관장과 홈 경기를 통해 코트로 돌아왔다.
복귀전에서 17점으로 활약을 펼친 그는 이어 17일 서울 삼성전에서는 11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작성했다.
한편 남자농구 대표팀은 20일 소집돼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26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대만, 3월 1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일본과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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