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LA FC)과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CF)가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개막전에서 격돌한다.
LA FC와 인터 마이애미는 오는 22일(한국시각) 오전 11시 3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리는 2026 MLS 개막전에서 맞붙는다.
쿠팡플레이는 LA FC와 인터 마이애미의 개막전 중계를 시작으로 2026시즌 MLS의 LA FC 전 경기를 한국어로 생중계한다.
2026시즌 MLS는 글로벌 스타 플레이어들의 격전지로 그 어느 해보다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8월 손흥민이 LA FC 합류 후 정규리그 10경기 출전에 9골 3도움이라는 압도적 활약으로 단시간에 '월드클래스'를 입증했다. 같은 시기 MLS로 이적한 독일 레전드 토마스 뮐러는 밴쿠버 화이트캡스를 팀 창단 후 최고 성적인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손흥민과 토트넘 홋스퍼에서 유로파 리그 우승을 함께한 독일의 스트라이커 티모 베르너 역시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에 합류해 손흥민과의 새로운 '서부 라이벌전' 펼칠 전망이다. 여기에 월드컵 득점왕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미네소타 유나이티드로 팀을 옮기며 시즌 열기를 더하고 있다.
전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MLS로 모인 가운데, 이번 개막전은 LA FC와 인터 마이애미가 만나 손흥민과 메시, 두 글로벌 아이콘이 맞붙는다. MLS는 폭발적인 관심을 반영해 이번 경기 장소를 특별히 7만7000석 규모의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콜리세움을 경기장으로 낙점했다.
프리시즌을 거치며 컨디션을 조절한 손흥민은 18일 CONCACAF 챔피언스컵 레알 CD 에스파냐전에서 1골 3도움으로 맹활약, 최상의 실전 감각으로 개막전 출격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손흥민을 중심으로 한 공격진의 새 앙상블도 기대를 모은다. 캐나다 국가대표 윙어 제이콥 샤펠버그와 스웨덴의 전천후 유망주 아민 부드리가 새롭게 합류했으며, '흥부 듀오' 드니 부앙가의 잔류로 손흥민과의 더 강력해진 시너지를 예고한다.
명실상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를 주축으로 지난해 MLS컵을 우승한 인터 마이애미는 베테랑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 스무 살 신예 마테오 실베티 등 리그 최강의 공격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과 맞붙게 될 멕시코의 국가대표 공격수 헤르만 베르테라메를 영입하며 파괴력을 강화했다.
개막전 중계는 장지현 해설위원, 양동석 캐스터가 맡아 전문적인 해설과 함께 양팀의 전술 및 경기 흐름을 심도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 킥오프 1시간 전 프리뷰쇼에서는 MLS에서 처음 격돌하는 손흥민과 메시에 대한 이야기, 시즌 전망 등을 조명하며 몰입도 높은 시청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장지현 해설위원은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 체제로 새출발하는 LA FC는 손흥민이 MLS 풀시즌을 시작하는 가운데 이적설에 휘말렸던 부앙가가 잔류하는 방향으로 급선회, 올 시즌도 강력한 '흥부 듀오'를 가동할 예정이다"라며, "인터 마이애미는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의 은퇴로 팀의 부분적 세대교체를 진행하며 베르테라메 영입 등 더 젊어진 베스트일레븐을 구축해 한결 역동적인 축구를 기대하게 한다"고 말했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MLS와 다년간 파트너십을 통해 손흥민과 LAFC의 MLS 전 경기를 한국어 중계로 선보이고 있다. LA FC의 모든 경기는 '스포츠 패스' 가입자라면 누구나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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