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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 연출팀, 400만 기념 폭로 "거장 감독 장항준 갑질 사건"
작성 : 2026년 02월 19일(목) 10:05

왕과 사는 남자 장항준 / 사진=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수 4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장항준의 미담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8일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연출팀 스태프 A씨는 자신의 SNS에 "왕과 사는 남자 400만 기념 폭로"라며 촬영 현장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의자에 다리를 꼬고 앉아 스태프를 향해 삿대질하고 있는 장항준의 모습, 무릎을 꿇고 앉아 고개 숙인 스태프의 모습이 담겼다.

A씨는 "거장 감독 장항준 갑질 사진. 연출팀을 모아 무릎을 꿇게 하고 여행 경비를 내줄 테니 유럽에 같이 가지 않으면 사형에 처하겠다 하심"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는 갑질 분위기가 아닌, 연출팀과 유럽 여행을 제안하는 모습을 유쾌하게 연출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장항준 감독은 '리바운드' 영화 촬영 당시에도 모든 비용을 책임지고 배우와 연출팀 등과 함께 이탈리아 여행을 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왕과 사는 남자'는 폐위된 단종 이홍위(박지훈)가 강원도 영월 유배지 청령포에서 촌장 엄흥도(유해진)를 비롯한 마을 사람들과 생애 마지막 시기를 보내는 이야기를 담은 사극이다. 개봉 15일째 누적관객수 417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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