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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창단 첫 ACLE 16강 진출…울산 탈락 '쓴맛'
작성 : 2026년 02월 18일(수) 21:25

강원FC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강원FC가 구단 역사상 최초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에 진출했다. 울산 HD는 탈락의 쓴맛을 봤다.

강원은 18일(한국시각) 호주 멜버른의 AAMI 파크에서 열린 2025-2026 ACLE 리그 스테이지 최종전에서 멜버른 시티(호주)와 0-0으로 비겼다.

강원은 2승3무3패(승점 9, -2, 9골)를 기록, 동아시아 지역 8위를 차지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강원은 지난 2024년 K리그1에서 2위를 차지하며 창단 최초로 ACLE 무대를 밟았다. 기세를 몰아 창단 첫 ACLE 16강 진출이라는 역사를 썼다.

이날 강원은 경기 내내 공세를 펼쳤지만 쉽게 멜버른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하지만 멜버른의 반격을 실점 없이 막아내며 무승부를 기록, ACLE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같은 시각 울산은 중국 상하이 푸둥 스타디움에서 열린 상하이 하이강(중국)과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 동아시아 지역 9위에 그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울산은 2승3무3패(승점 9, -2, 6골)로 강원과 같은 승점, 골득실을 기록했지만, 다득점에서 밀려서 9위에 머물렀다.

한편 FC서울은 2승4무2패(승점 10)로 7위를 기록, 강원과 함께 ACLE 16강에 안착했다.

서울은 이날 강원과 울산이 모두 승리했다면 9위로 밀릴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두 팀 모두 무승부에 그치면서 7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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