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황신혜가 어머니의 건강을 걱정했다.
18일 방송된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는 황신혜, 장윤정, 정가은이 어머니들과 함께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신혜는 "올해 들어서 얼마 안 됐는데 우리가 이별을 좀 했다"며 18년간 함께했던 반려견 맥스가 떠났다고 밝혔다. 어머니는 "진이 속마음이 어떻겠냐"며 손녀딸을 걱정했다. 황신혜는 "이걸로 진이가 인생의 큰 걸 배우고 성숙해지는 계기다. 견뎌내고 나아가는 게 인생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이번에 맥스 보면서 '엄마와의 이별도 겪을 텐데' 이런 생각이 들면서 진이랑 이야기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황신혜는 "주변에 엄마와 이별한 친구들이 몇 년이 지나도 힘들어 하는 걸 보면 사실 무섭다. 엄마가 오래 있고 싶으면 유통기한 잘 챙겨야 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그는 "엄마와 제일 많이 이야기했던 게 유통기한이다. 엄마한테 제일 많이 화내는 게 그거다"라며 유통기한 지난 음식을 버리지 않고 먹는 어머니를 걱정했다. 어머니는 유통기한 지난 음식을 먹었다가 배탈이 났었다고 고백했다.
황신혜 어머니는 "제가 2017년도에 위암 수술을 했다"며 "이제는 유통기한을 꼭 지키고 제 몸을 사랑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