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틈만 나면,' 지예은의 눈에 유연석이 들어왔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틈만 나면,' 설 특집에는 배우 정상훈, 지예은이 출연했다.
이날 MC 유재석, 유연석과 정상훈, 지예은은 버스를 타고 틈친구를 만나러 향했다. 유연석과 함께 서서 가던 지예은은 "저 다음에 내려요" "'슬기로운 의사생활'(이하 '슬의생') 너무 잘 봤다"며 플러팅을 시작했다. 그러나 유연석이 "제 역할 이름이 뭐였는지 아시냐"고 묻자, "기억이 안 난다"고 회피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의 '틈 주인'은 소방공무원 동료들이었다. 운 좋게 같은 직무로 발령받아 일한 네 사람은 추억을 쌓고자 사연을 접수했다고.
1단계 틈 미션은 컵 안에 든 탁구공을 지키면서 단체 줄넘기 5회를 하는 것이었다. 줄넘기를 무서워하는 지예은은 들어갈 타이밍을 잡지 못해 실패를 겪었다. 그러나 두 번째 시도만에 성공했고, 소방관들은 "고"를 외쳤다.
2단계 틈 미션은 릴레이 탁구공 전달이었다. 난이도가 높은 탓에 세 번째, 네 번째 도전이 모두 실패로 끝났다. 하지만 다함께 구호 "점프"를 외치며 호흡한 덕에 미션을 성공했다. 소방관들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끝내겠다" "너무 힘들다"며 "스톱"을 결정, 첫 틈 미션이 성공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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