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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 유승은, 슬로프스타일서 멀티 메달 도전…여자 피겨·컬링도 출격 [올림픽 미리보기]
작성 : 2026년 02월 17일(화) 10:30

유승은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동메달리스트 유승은이 슬로프스타일에서 멀티 메달에 도전한다.

유승은은 17일 오후 9시(한국시각)부터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리는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에 출전한다.

앞서 유승은은 지난 10일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깜짝 동메달을 수확했다. 이는 스노보드 김상겸에 이은 대한민국 선수단의 두 번째 메달이었다.

한국 여자 스노보드 선수로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된 유승은은 이번엔 멀티 메달까지 도전하게 됐다.

슬로프스타일은 레일 등 다양한 기물로 구성된 코스를 통과하며 기술을 채점해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승은은 지난해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슬로프스타일에서 5위에 오르며 가능성을 보여줬고, 이번 대회 예선에서 76.80을 기록해 전체 3위에 오르며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은 1~3차 시기를 치러 가장 좋은 점수로 메달을 정한다.

유승은은과 빅에어에서 경쟁해 금메달을 목에 건 무라세 코코모(일본)와 은메달리스트 조이 사도스키 시넛(뉴질랜드)이 가장 강력한 경쟁자다. 시넛은 예선 전체 1위, 무라세는 전체 2위에 올랐다.

신지아 / 사진=GettyImages 제공

여자 피겨스케이팅 간판 신지아와 이해인도 출격한다.

신지아와 이해인은 18일 오전 2시 45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리는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한다.

신지아는 전체 29명의 선수 중 14번째로 나서고, 이해인은 15번째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 6일 피겨 팀 이벤트(단체전) 여자 싱글에서 신지아는 기술점수(TES) 37.93점, 예술점수(PSC) 30.87점, 합계 68.80점을 받아 4위에 오르며 예열을 끝냈다.

단체전에 출전하지 않았던 이해인은 이번 쇼트프로그램으로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 나선다.

여자 컬링대표팀 / 사진=GettyImages 제공

중국에 역전승을 거둔 여자 컬링 대표팀도 17일 오후 10시 5분부터 스위스와 라운드로빈 7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17일 오전 중국과의 라운드로빈 6차전에서 10-9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면서 현재 4승 2패를 기록, 2위에 올라 있다.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오르기에 이번 스위스와의 경기가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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