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쇼트트랙 남자 500m에서 한국 선수들이 전멸했다.
황대헌은 16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준준결승 4조에서 41초 191을 기록, 조 3위로 탈락했다.
이날 리우 샤오앙(중국), 펠릭스 피전(폴란드), 니코 안데르만(오스트리아)과 함께 4조에서 출발한 황대헌은 3위로 시작했고, 마지막 바퀴에서 치고 나갈 준비를 했으나 선두 그룹이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황대헌은 발을 들이밀어 결승선을 2위와 거의 동일하게 통과했지만, 결국 41초 191의 기록으로 조 3위로 마무리했다.
한편 임종언도 앤드류 허(미국), 린샤오쥔(중국), 나일 트레이시(영국)과 함께 8조에서 출발했으나 41초 289를 기록으로 조 3위에 오르며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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