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결혼 발표 후 예비신랑과 엄마 묘소를 찾았다.
최준희는 16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예비 신랑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준희는 예비신랑 팔짱을 낀 채 미소 짓고 있다. 두 사람 뒤로 故 최진실의 묘비가 눈길을 끈다.
최준희는 "엄마 보고 싶다 할 때마다 어디서든 바로 양평 출발해주는 예랑이다. 눈물 날 만큼 고맙고 미안한 남자"라고 적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같은날 최준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가족은 늘 쉽지 않은 단어였다, 유년기를 지나며 따뜻한 내 울타리를 만들고 싶다고 다짐해 왔다"며 "이제는 누군가의 딸로서가 아니라 한 사람의 아내로서, 저만의 새로운 가족으로서 단단하고 따뜻한 삶을 살아가 보려 한다"라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2003년생인 최준희는 오는 5월 16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11세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리린다. 두 사람은 5년간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준희는 배우 故 최진실, 전 야구선수 故 조성민의 딸이다. 친오빠 최환희는 래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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