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고(故) 김새론이 세상을 떠난지 1년이 흘렀다.
김새론은 지난해 2월 16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그와 만나기로 약속했던 친구가 김새론 집에 방문했다가 고인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새론 사망 후 유족 측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배우 김수현와 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상대로 폭로전을 시작했다. 유족 측은 미성년자 시절 김새론이 김수현과 교제했고, 아동복지법위반으로 고소했다. 또한 전 소속사로부터 7억 원의 위약금 변제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받는 등 김새론이 심리적인 압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김수현 측은 성인이던 김새론과 교제했을뿐, 이밖의 유족의 주장을 모두 부인했다. 명예훼손, 무고,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를 진행하고 120억 원 대의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아역 출신인 김새론은 2010년 '아저씨'로 얼굴을 알렸다. 성인이 된 후에도 활약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다. 하지만 지난 2022년 5월 음주운전 및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활동을 중단했다.
한편, 김새론의 유작 '우리는 매일매일'이 오는 3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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