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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호, 풀럼 상대로 시즌 2호골 '쾅'…팀은 1-2 역전패 당해 FA컵 탈락
작성 : 2026년 02월 16일(월) 09:48

배준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배준호가 시즌 2호골을 터뜨렸지만, 스토크시티는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스토크는 15일(한국시각) 영국 bet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FA컵 32강 풀럼과의 홈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이날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배준호는 후반 44분 교체되기 전까지 89분을 뛰면서 시즌 2호골을 터뜨리는 등 맹활약했다.

배준호는 이번 득점으로 올 시즌 공격 포인트를 5개(2골 3도움)로 늘렸고, 이는 지난해 11월 22일 레스터 시티전 첫 골 이후 3달 만의 득점이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배준호는 이날 득점과 함께 패스 성공률 67%(12/18), 유효 슈팅 1회, 드리블 성공 3회, 볼 경합 성공률 70%(7/10) 등을 기록했다.

풋몹은 배준혼에게 평점 7.6을 부여했고, 이는 팀에서 가장 높은 평점이었다.

이번 경기에서 균형을 무너뜨린 건 배준호였다. 전반 19분 역습 상황에서 에릭 보카트의 패스를 받은 배준호가 오른발로 트래핑 후 곧장 슈팅으로 연결했고, 볼이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하지만 1부 리그의 벽은 높았다. 전반을 0-1로 밀린 채 마친 풀럼은 후반 15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케빈이 수비 발에 맞고 굴절된 공을 슈팅으로 마무리해 동점에 성공했다.

이후 후반 39분엔 심킨이 해리슨 리드의 패스를 차단해 볼을 탈취했고, 오른발 슈팅으로 곧장 연결해 2-1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스토크는 배준호를 대신해 밀리언 만후프를 투입했으나 종료 휘슬이 불릴 때까지 득점에 실패해 결국 32강에서 탈락하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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