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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3R 공동 63위 하락
작성 : 2026년 02월 15일(일) 12:11

김시우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000만 달러) 셋째 날 공동 63위로 떨어졌다.

김시우는 1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피치 골프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이로써 김시우는 중간 합계 3언더파 213타를 기록, 전날 59위에서 소폭 하락한 공동 63위에 머물렀다.

김시우는 앞서 3개 대회 연속 톱10의 성적을 냈다. 개막전 소니오픈에서 공동 11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탄 김시우는 이어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를 공동 6위로 마쳤고,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이날 주춤하면서 4연속 톱10 달성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김시우는 현재 13언더파 203타의 공동 11위 선수들과 10타 차 뒤져 있다.

이날 10번 홀(파4)에서 출발한 김시우는 첫 홀부터 버디를 낚았다. 이후 타수를 줄이지 못하던 그는 5번 홀(파3)에서 더블보기를 범했다.

이어 7번 홀(파3)과 8번 홀(파4)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았지만, 마지막 9번 홀(파4)에서 또다시 보기를 기록하며 이븐파로 3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이번 대회는 상위 랭커 80명만 출전하며, 한국 선수는 김시우만 나섰다.

리더보드 최상단에는 19언더파 197타를 기록한 악샤이 바티나(미국)가 이름을 올렸다.

이날 10타를 줄인 콜린 모리카와(미국)는 중간 합계 17언더파 199타를 기록, 제이크 냅(미국), 셉 스트라카(오스트리아) 등과 공동 2위로 뛰어올랐다.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11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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