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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 선수' 압바꾸모바, 바이애슬론 여자 7.5km 스프린트 58위
작성 : 2026년 02월 15일(일) 09:45

압바꾸모바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귀화 선수' 예카테리나 압바꾸모바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에서 58위에 올랐다.

압바꾸모바는 14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안테르셀바의 바이애슬론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바이애슬론 여자 7.5km 스프린트에서 23분18초3을 기록, 출전 선수 91명 중 58위에 자리했다.

압바꾸모바는 러시아 출신으로, 2016년 12월 귀화했다. 그는 2018년 평창 대회에서 이 종목 16위에 오르며 한국 바이애슬론 올림픽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선 73위로 밀렸으나 지난해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여자 7.5km 스프린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바이애슬론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바이애슬론은 크로스컨트리와 사격을 결합한 종목이다. 그는 앞서 열린 15km 개인 종목에선 63위에 올랐고, 이번 스프린트 종목에서 순위를 다소 끌어 올렸다.

압바꾸모바는 15일 오후 10시 45분 열리는 여자 추적 10km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노르웨이의 마렌 키르케이데가 20분40초8로 정상에 올랐다.

프랑스의 오세안 미셸롱(20분44초6)과 루 장모노(21분04초5)가 각각 은메달,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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