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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결승 진출…7번째 金 도전
작성 : 2026년 02월 15일(일) 06:25

최민정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한국 여자 쇼트트랙 계주 대표팀이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 여자 계주 대표팀은 15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준결승 2조에서 4분04초729를 기록, 조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여자 계주 준결승은 8개 팀이 4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경쟁한다. 이후 각 조 상위 두 팀이 결승에 진출하고, 하위 두 팀은 순위 결정전인 파이널 B로 향한다.

이날 한국은 한국은 최민정, 김길리, 이소연, 심석희를 내세워 캐나다, 중국, 일본과 함께 2조에서 레이스를 펼쳤다.

한국은 경기 초반 2위에서 레이스를 하며 3위 중국을 계속해서 견제했다.

기회를 노리던 한국은 10바퀴를 남기고 최민정이 선두로 올라섰지만 7바퀴 전 중국에게 자리를 내줬다.

그러나 에이스 최민정이 다시 한번 해결사로 나섰다. 최민정은 4바퀴를 앞두고 선두 탈환에 성공했고, 이어 마지막 주자로 나선 김길리가 격차를 벌리면서 여유 있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국은 3000m 여자 계주에서 절대 강자로 군림해 왔다. 1994년 릴레함메르 대회를 시작으로 1998 나가노, 2002 솔트레이크시티, 2006 토리노, 2014 소치, 2018 평창까지 무려 6차례나 올림픽 무대를 제패했다.

2022 베이징 올림픽에서 네덜란드에 밀려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번 정상 탈환을 도전한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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