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한국 남자 스켈레톤 간판 정승기가 올림픽 두 대회 연속 10위에 올랐다.
정승기는 14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에서 1~4차 주행 합계 3분45초90을 기록,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 10위를 기록한 정승기는 이번 올림픽에서도 10위에 오르며 두 대회 연속 '톱10' 달성에 성공했다.
앞서 열린 1·2차 주행에서 공동 8위(1분53초22)에 올랐던 그는 3·4차 주행에서 역전을 노렸지만 순위가 더 내려갔다.
그는 3차 주행을 56초19로 마쳐 기록을 끌어올렸지만 4차 주행에서 56초49에 그쳐 아쉽게 경기를 마쳤다.
한편 함께 출전한 김지수는 1~4차 주행 합계 3분48초11로 16위에 자리했다.
금메달은 1~4차 주행 트랙 레코드를 경신한 맷 웨스턴(영국·3분43초33)이 차지했다.
은메달은 악셀 융크(독일·3분44초21), 동메달은 크리스토퍼 그로테어(3분44초40·독일)이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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