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솔로지옥5' PD "최미나수에게 감사…애정 어린 시선으로 봐주시길" [인터뷰 스포]
작성 : 2026년 02월 13일(금) 16:23

넷플릭스 솔로지옥5 김재원PD / 사진=넷플릭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솔로지옥5' 김재원PD가 출연자 최미나수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5' 김재원·김정현·박수지PD와 스포츠투데이가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솔로지옥5'는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지난 시즌에 이어 홍진경, 이다희, 한해, 규현, 덱스가 MC로 출연했다.

'솔로지옥' 시리즈는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어느덧 시즌5까지 달려왔으며, 최근 시즌6 제작까지 확정지었다.

이번 '솔로지옥5'에는 화제를 모은 참가자들이 많았다. 그중 최미나수는 이번 시즌의 화제성을 이끈 일등공신이다. PD들 역시 최미나수에 감사함을 표했다.

김재원PD는 최근 '솔로지옥5' 단체 회식을 가졌다며 "규현 씨랑 한해 씨는 그날 녹화가 있어서 늦게 참석하는 바람에 오래 있지 못해서 자세히 얘기는 못 했다. 홍진경 씨가 오자마자 최미나수 씨를 안아주면서 '미안했다'라는 얘기도 하시고 진솔한 얘기도 되게 많이 하셨다. 그러고 나서 유쾌하게 '우리 재미있게 사진 한 장 올려서 시청자분들께 인사를 드리자'는 마음으로 사진을 올리신 것 같다. 회식은 정말 즐거운 분위기였다. 모든 출연자들이 최미나수 씨에게 고마워하는 분위기가 있었다. 덕분에 또 시즌이 잘 되면서 모두가 출연이 헛되지 않은 시즌이 됐다. 다들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최미나수가 인기를 끌면서 악플도 따랐다. 김 PD는 "미나수 씨와 중간중간 통화도 많이 하고 위로도 해주고 또 '앞으로 이제 어떻게 될 것이다' 이런 얘기도 해줬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괜찮아지는 모습을 보여주신 게 응원하시는 분들도 많이 생기고 '미나수 씨 없었으면 재미없었다'는 게 중론이다. 본인도 어느 정도 즐기시는 것 같고, 저희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좋게 잘 마무리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 PD는 최미나수가 '솔로지옥5'에서 보여준 모습들에 대해 "우리가 연애를 할 때는 감정적으로 되다 보니 일관성을 유지하기도 쉽지 않고 본인의 단점도 보여줄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이제는 다 끝났으니까 시청자분들도 애정 어린 시선으로 귀엽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전했다.

최미나수의 선택은 처음부터 끝까지 마음을 표현한 이성훈이었다. 최미나수와 이성훈은 최종 커플이 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그런 가운데 이성훈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외손자라는 소문이 온라인상에 퍼졌다. 외모와 목소리가 닮았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대해 PD들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다만 최종 커플이 됐다고 해서 '현커'(현실 커플)로 이어지는 건 아니었다. 김 PD는 "'솔로지옥'은 현커가 없다는 말들이 있는데 솔직히 제 입장에서는 좀 억울하다. 사실 현커가 꽤 있다. 이렇게 잘생기고 예쁜 친구들이 안 사귈 이유도 없다. 서로 당연히 이성적인 매력을 많이 느꼈고, 찐으로 사귀는 경우도 많은데 다만 공개 연애를 주저하시는 분들이 많았던 것 같다. 그래서 현커가 없다는 오해를 좀 받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이번 시즌에는 저희가 공개 연애 부분을 계약서에 넣을까도 검토를 했었다. 만약 연애를 하고 있다면 솔직하게 밝힐 수 있도록 말이다. 그런데 안 된다고 하더라. 그게 사생활 침해 때문에 법적으로 안 된다는 변호사님의 의견을 듣고 그건 포기했다. 다만 출연자를 선발하는 과정에서 공개 연애에 대한 질문을 많이 했고, 거기에 긍정적이신 분들을 위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14일 공개되는 '솔로지옥 리유니언'은 넷플릭스 '솔로지옥5'의 비하인드를 담은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김 PD는 "'솔로지옥 리유니언'을 하는 이유도 공개 연애 부분을 시청자분들이 궁금해하시기 때문이다. '현재는 어떤 관계냐' 이런 질문을 하기 위해서 만든 것도 있다. 그 질문을 모두에게 던졌고, 어떻게 대답할 지는 내일 방송을 통해서 한번 확인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