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다가왔다. 올해 설 연휴는 주말인 토요일에 연휴가 시작되며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의 황금연휴'가 이어진다.
구정 연휴를 앞두고 이른바 '엔터 빅4' 하이브,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들에게 2026년 설 연휴 계획을 물었다.
◆ 하이브, 재충전의 시간
바쁘게 달린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은 대부분 휴식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전망이다.
먼저 르세라핌은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끝으로 월드투어의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열심히 달려온 만큼 이번 설 연휴에는 가족들과 함께하며 맛있는 보양식을 먹으면서 에너지를 충전하려고 합니다!"라고 전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랜만에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푹 쉬려 합니다. 행복하게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오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설 연휴 행복하게 보내세요!"라고 인사했다.
아일릿 역시 "이번 설에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보내며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맛있는 음식 드시고, 소중한 이야기 많이 나누는 따뜻한 연휴 되시길 바랄게요. 저희 아일릿은 3월에 시작되는 첫 투어 'ILLIT LIVE PRESS START︎'부터 다음 앨범까지 더 열심히 달려갈 테니 앞으로의 여정도 많이 지켜봐 주세요.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했다.
투어스는 "설 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멤버들은 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휴식을 즐길 예정입니다. 가족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멤버들도 있습니다. 모두 각자의 방식대로 따뜻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낸 뒤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컴백 준비에 집중하는 팀도 있다. 코르티스는 "이번 설 연휴는 컴백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에요.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팀의 색깔을 가득 담은 앨범으로 돌아올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설 연휴 보내세요!"라고 각오를 전했다.
◆ SM타운, 연휴 시작부터 달린다
SM 아티스트들은 연휴 시작일인 2월 14일, SMTOWN 방콕 공연으로 팬들을 만난다. 해당 공연에는 효연, 민호, 엑소, 레드벨벳, NCT 127, NCT DREAM, WayV, 에스파, 라이즈, NCT WISH, 하츠투하츠, 승한앤소울, SMTR25까지 SM의 아티스트 라인업이 총출동한다.
이어 NCT 태용은 16, 17일 2026 TAEYONG CONCERT 'TY TRACK - REMASTERED' 요코하마 콘서트로 바쁜 연휴를 보낸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라이즈의 일본 두 번째 싱글 'All of You'가 현지 음반을 발매한다.
◆ JYP, 팬도 만나고 가족도 만나는 연휴
있지는 연휴 전날인 13일 금요일부터 15일 일요일까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TUNNEL VISION' 서울 공연을 열고 팬들과 함께 2026년 설 연휴를 즐겁게 시작할 예정이다.
킥플립은 휴식 및 팬 콘서트 투어 '2026 KickFlip FAN-CON From KickFlip, To WeFlip' 준비에 나선다. 킥플립은 21일 청주에서, 28일 대구에서 공연을 가진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휴식을 취하며 가족들과 함께 설 연휴를 보낼 예정이다. 넥스지 멤버들 역시 이번 설 연휴는 휴식할 계획이다.
◆ YG, 트레저는 재정비·베이비몬스터는 휴식
최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2025-26 TREASURE TOUR PULSE ON'을 열며 일본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 트레저는 3월부터 진행될 아시아 투어를 앞두고 재정비에 나선다.
정규 1집 'DRIP' 수록곡 'Really Like You'로 역주행의 기쁨을 맛본 베이비몬스터는 이번 연휴,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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