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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생 막내에서 에이스로…임종언, 쇼트트랙 첫 메달 획득
작성 : 2026년 02월 13일(금) 06:24

임종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임종언이 동메달을 차지하면서 쇼트트랙 첫 메달을 신고했다.

임종언은 13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선에서 1분 25초 611를 기록,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첫 번째 입상이다.

또한 한국 선수가 올림픽 1000m 메달을 따낸 건 지난 2018년 평창 대회 서이라 이후 처음이다. 지난 2022 대회에선 입상에 실패했다.

임종언은 2007년생으로 어린 나이임에도 한국 남자 쇼트트랙 에이스로 거듭났다.

주니어 시절 임종언은 2025년 2월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00m와 1500m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차세대 스타로 발돋움했다.

이어 지난해 4월 국가대표 선발에선 내놓라 하는 선배들을 모두 제친 뒤 남자부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올림픽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이후에도 임종언은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투어 1차 대회에서 2관왕에 오르는 등 월드투어 1∼4차 대회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수확하며 한국 쇼트트랙의 현재이자 미래가 됐다.

그리고 임종언의 기세는 올림픽에서도 계속되면서 올림픽 메달까지 이어졌다. 첫 종목이었던 혼성 계주에서 아쉽게 메달 사냥엔 실패했으나 개인전 동메달을 목에 걸면서 남아 있는 자신의 주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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