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이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여자 500m 순위결정전을 2위로 마무리했다.
최민정은 13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500m 파이널B(순위결정전)에서 43초 473을 기록, 2위로 결승선을 밟았다.
앞서 준준결승에서 조 1위로 준결승을 확정했던 최민정은 준결승에서 조 5위를 기록하면서 결승행이 불발됐다.
최민정은 크리스 산토스 그리스월드(미국), 플로렌스 브루넬(캐나다), 판커신(중국), 미셸 펠제부르(네덜란드)와 함께 파이널 B를 준비했고, 3번 레인에서 출발했다.
4위로 시작한 최민정은 5위까지 쳐지기도 했지만, 앞서 가던 세 명의 선수가 뒤엉켜 넘어지면서 2위로 올라섰다.
이후 최민정은 속도를 유지한 채 브루넬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편 한국은 앞서 준준결선에서 김길리와 이소연이 탈락해 여자 500m 종목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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