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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女 컬링, 개최국 이탈리아 7-2 완파…라운드로빈 1승 1패
작성 : 2026년 02월 13일(금) 05:40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개최국 이탈리아를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

한국(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은 13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코르티나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라운드로빈 2차전에서 이탈리아를 7-2로 승리했다.

이로써 지난 12일 미국과의 1차전에서 4-8로 패배했던 한국은 2차전에서 개최국 이탈리아를 제압하며 첫 스을 신고했다.

1엔드를 히트 앤드 스테이 작전으로 점수 없이 마친 한국은 2엔드에서 1점을 선취하며 리드를 잡았다.

이어 한국은 3엔드와 4엔드에서 연속해서 스틸에 성공해 3-0으로 달아나는 데 성공했고, 5엔드에서 1점을 내줬으나 후공으로 시작한 6엔드에서 대거 4점을 만들어내면서 승기를 잡았다.

한국은 7엔드에서 1점을 내줬지만, 7-2 격차를 유지하던 한국은 이탈리아가 경기를 포기하면서 승리를 확정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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