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한국 남자 쇼트트랙 에이스 임종언이 신동민과 함께 1000m 준결승에 진출했다.
임종언은 13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남자 1000m 준준결승 4조에서 1분 25초 213을 기록, 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조 1위는 네덜란드의 젠스 반트 바우트(1분 25초 199)였다.
3위로 스타트한 임종언은 한때 4위까지 쳐졌지만, 후반부부터 스피드를 올리더니 2위까지 올라서는 데 성공했다. 이후에도 임종언은 자신의 자리를 완벽하게 방어해내며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해 준결승을 확정했다.
한편 2조에서 경기를 펼친 신동민은 2위로 스타트해 마지막 바퀴에서 문원준(헝가리)과의 접전이 었었으나 1분 23초 971의 기록으로 문원준(1분 23초 989)을 0.017초 차로 2위에 오르며 준결승을 확정했다.
하지만 1조에서 뛴 황대헌은 레인 체인지 패널티를 받게 되어 탈락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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