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특종세상' 소명이 재혼한 아내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MBN 예능 '특종세상'에는 곡 '빠이 빠이야'로 명성을 얻은 가수 소명이 출연했다.
소명의 14살 연하 아내는 재혼이었다. "그렇게 히트곡이 많았는데 가정을 돌보지 못했다"고 털어놓은 그는 11년간 홀로 남매를 키우다 지금의 아내를 만났다고. 아내는 "1년 정돈 나이 차이를 모르다가 알게 됐다. 놀랐지만 더 지켜보니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이다' 싶더라"라고 확신한 이유를 밝혔다.
소유미는 "처음엔 두 분이 만나시는지 몰랐다. 그땐 좀 속상했던 것 같다. 지금은 너무너무 감사하다. 아빠도 아빠지만 저희도 너무 잘 챙겨주신다"고 말했다. 소유찬 또한 "따뜻하게 통화한다. '파이팅' '사랑한다' 얘기도 자주 한다. 정말 감사한 분"이라고 마음을 표했다.
아내는 노래 강사로 일했으나 남편 케어를 위해 일도 그만뒀다. 소명은 "아내는 구세주다. 저 때문에 좋아하던 일을 그만둔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고백했다. 아내는 "제가 없으면 식사도 안 하고 약도 안 먹지 않는 거 아시지 않나. 제가 있어야 한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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