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 남자 스켈레톤 간판' 정승기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2차 주행까지 공동 8위에 자리했다.
정승기는 12일(한국시각) 이탈리아의 코르티나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스켈레톤 1차 주행에서 56초57, 2차 주행에서 56초65를 기록했다.
1, 2차 주행 합계 1분53초22를 기록한 정승기는 전체 출전 선수 24명 가운데 공동 8위에 랭크됐다.
선두 맷 웨스턴(영국, 1분52초09)와는 1.13초, 메달권인 3위 크리스토퍼 그로테어(독일, 1분52초55)와는 0.67초 차이다. 메달권 진입을 위해서는 오는 13일 진행되는 3, 4차 주행에서 좋은 성적이 필요한 상황이다.
함께 출전한 김지수는 1, 2차 주행 합계 1분54초15를 기록하며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지수는 1차 주행에서 57초15, 2차 주행에서 57초00을 기록했다.
한편 남자 스켈레톤 3차 주행은 14일 오전 3시, 4차 주행은 같은 날 오전 5시 5분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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