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최정윤이 재혼했다.
12일 최정윤의 유튜브 채널 '투잡뛰는 최정윤'에는 '여러분께 이야기 할까 고민 많이 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최정윤은 친구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재혼 소식을 밝혔다. 친구들은 이미 이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최정윤은 "사실 감추려고 한 건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요즘 드라마는 섭외가 안 들어오고 예능만 들어온다. 싱글맘 프레임이 생겼다 보니 혼자서 하는 프로그램, 아이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싱글맘 프로그램에 섭외를 하시더라"라며 "제가 '사실 싱글 아니다'라고 하면 깜짝 놀라신다. 이 프레임을 벗어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 남편을 언급, "기본적으로 너무 착하고 딸도 좋아해준다. 저랑 친분이 있는 동생이었다. 다섯 살 연하다"라며 "같이 골프를 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이 친구가 사업을 해서 제가 좀 도와줬다. 제천에 있는데, 내려간 김에 펜션을 잡아서 다른 친구와 놀기로 했다. 그런데 짐을 들어주겠다고 찾아왔다. 딸이 갑자기 '아빠'라고 부르더라. 너무 신기했다. 운명이 이런 거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최정윤은 2011년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 윤태준과 결혼해 2016년 딸 지우 양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결혼 10년 만인 2021년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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