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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잔디연구소 부설 그린키퍼학교, 제28기 졸업식 개최…실무형 전문가 32명 배출
작성 : 2026년 02월 12일(목) 18:07

사진=한국골프장경영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최동호)가 운영하는 한국잔디연구소 부설 그린키퍼학교가 11일 오전 11시 한국골프회관에서 제28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그린키퍼학교는 지난 1989년 골프코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설립된 이후 1기 12명을 시작으로 27기까지 총 538명의 전문가를 배출해 왔다. 졸업생들은 현재 전국 골프장 경영자 및 임직원으로 활동하며 국내 골프 산업의 핵심 인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28기 교육은 2025년 3월 입학한 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졸업생 전원이 1년간의 집중 교육 과정을 마쳤다. 교육생들은 306시간의 이론 수업과 960시간의 현장 실습을 이수하며 실무 역량을 쌓았다. 특히 신입교육생은 그랜드CC, 설해원CC, 스타CC, 노스팜CC에서 실전 감각을 익혔으며, 경력교육생은 소속 골프장에서 실습을 진행하며 매일 작성한 실습일지를 통해 엄격한 평가를 받았다.

교육 성과는 높은 취업률로 나타났다. 졸업생 32명 중 경력교육생 21명은 근무중인 골프장으로 복귀했으며, 신입교육생 11명 전원도 신규 취업에 성공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최동호 회장, 그린키퍼학교 총동문회 권진영 부회장과 김태한 사무총장, 한국잔디연구소 심규열 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노스팜CC 한기철 졸업생이 협회장상 최우수상을, 지산CC 이태우 졸업생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동문회장상은 화성GC 최대용 졸업생에게 돌아갔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최동호 회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은 우리 골프장 코스관리의 새로운 표준을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격려했다. 졸업생 대표 최대용 씨는 답사를 통해 현장 전문가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학교 측은 앞으로도 골프코스 관리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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