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분데스리가 마인츠에 잔류한다.
마인츠는 12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재성이 마인츠에서 계속 활약하게 됐다. 그는 브루흐베흐 스타디움에서 재계약을 체결하며 올 시즌 이후에도 구단에 남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의 세부적인 계약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계약 기간은 2년으로 알려졌다.
2021년 여름 독일 2부리그인 홀슈타인 킬을 떠나 마이츠에 합류한 이재성은 빠르게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하며 통산 159경기에서 28골 24도움을 기록했다.
이재성은 올 시즌에도 공식전에서 4골 4도움을 올리며 활약 중이다. 특히 올 시즌 팀이 부진한 상황에서 반등을 이끌며 구단과 팬의 높은 신뢰를 받았다.
니코 붕게르트 마인츠 단장은 "이재성은 마인츠에서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하며 꾸준히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해 왔다. 그는 경기장 안팎에서 프로정신과 헌신적인 자세로 항상 모범을 보이는 선수"라고 칭찬했다.
이어 "앞으로도 함께 여정을 이어갈 수 있게 돼 기쁘다. 그는 경기장 안팎에서 우리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재성은 "마인츠와 계약을 연장하게 돼 매우 기쁘다. 이 유니폼을 계속 입을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고, 이곳에서 편안함을 느낀다"며 "선수로서, 개인으로서 팀에서 많은 보살핌을 받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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