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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 기대주' 이채운,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 9위로 결선 진출
작성 : 2026년 02월 12일(목) 09:13

이채운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스노보드 기대주' 이채운(경희대)이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에 진출했다.

이채운은 12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82점을 획득, 9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 예선에는 25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상위 12명의 선수들에게 결선행 티켓이 주어진다.

지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는 예선 18위에 그쳐 결선 진출에 실패했던 이채운은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첫 올림픽 결선 진출의 기쁨을 누렸다.

결선은 오는 14일 오전 3시 30분에 진행된다.

하프파이프는 반원통형 슬로프에서 공중 기술을 펼친 뒤 심판들이 점수를 매겨 순위를 정하는 종목이다. 예선에서는 1-3차 시기에서 가장 높은 점수가 자신의 점수가 된다.

이채운은 예선 1차 시기에서 82점을 획득하며 무난한 출발을 했다. 2차 시기에서는 1차 시기 보다 좋은 점수를 얻지 못해 DNI를 기록했지만, 3차 시기에서 다시 82점을 받았고, 82점이 예선 최종 점수가 됐다.

스코트 제임스(호주)는 94점을 기록, 전체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도쓰카 유토(일본)는 91.25점으로 2위, 야마다 류세이(일본)는 90.25점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지오(양평고)는 74점을 기록하며 13위를 기록, 간발의 차로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12위 제이크 페이츠(미국, 75.50점)과는 1.5점 차이였다.

김건희(시흥매화고)는 8.5점으로 23위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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