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김민재가 2경기 연속 결장한 가운데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4강에 올랐다.
뮌헨은 12일(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DFB 포칼 8강 라이프치히와의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뮌헨은 레버쿠젠, 슈투트가르트, 프라이부르크에 이어 4번째로 4강에 합류했다.
이날 벤치에서 시작한 김민재는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지난 9일 호펜하임과의 리그 경기에서 명단 제외됐던 김민재는 2경기 연속 결장하게 됐다.
뮌헨은 요나단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로 중앙 수비진을 구성했고, 일본인 수비수 이토 히로키는 후반 45분 교체 투입됐다.
양 팀은 전반에 득점 없이 0-0으로 마쳤고, 경기의 균형은 후반에 깨졌다. 후반 18분 역습 상황에서 요시프 스타니시치가 페널티 지역에서 골키퍼와 충돌해 넘어졌고, 뮌헨이 페널티킥을 얻게 됐다.
키커로는 해리 케인이 나섰고, 케인은 우측 구석으로 정확하게 슈팅을 때려 선제골을 집어넣었다.
이후 뮌헨은 후반 22 분 우 측면에 있던 마이클 올리세가 전방으로 패스를 뿌렸고, 이를 루이스 디아스가 잡고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맞이했다. 디아스는 침착함을 유지한 채 왼발로 정확하게 마무리해 2-0을 만들었다.
0-2로 끌려가던 라이프치히는 종료 휘슬이 불리기 전까지 골을 노렸으나 모두 실패했고, 경기는 뮌헨의 승리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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