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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감독 데뷔' 울산, 멜버른에 1-2 패배…강원은 상하이와 무승부
작성 : 2026년 02월 11일(수) 23:13

울산 선수단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울산 HD가 김현석 감독 데뷔전에서 패배를 당했다.

울산은 11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7차전 멜버른 시티(호주)와 홈 경기에서 1-2로 졌다.

4경기 연속 무승(1무 3패)에 그친 울산은 2승 2무 3패(승점 8, 골 득실 -2, 6득점)를 기록, 9위에 머물렀다.

지난 시즌 두 명의 감독과 결별한 울산은 올 시즌을 앞두고 김현석 감독을 선임했다. 그러나 감독 데뷔 첫 경기에서 패배를 당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ACLE는 총 24개 팀이 참가해 12개 팀씩 2개 조(동·서부)로 나뉘어 리그 스테이지를 진행한다. 팀당 8경기를 치러 상위 8개 팀만 16강에 오를 수 있다.

울산은 오는 18일 오후 7시 상하이 하이강(중국)과 리그 스테이지 최종 8차전에서 16강행에 도전한다.

멜버른 시티는 4승 1무 2패(승점 13)로 4위에 올라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울산은 전반 36분 선제골을 허용했다. 역습 상황에서 맥스 카푸토가 패스를 받아 헤더로 연결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울산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35분 보야니치가 상대 수비의 실수를 틈타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날렸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균형을 맞춘 울산은 역전까지 노렸지만 오히려 골은 멜버른에서 나왔다. 후반 추가시간 마커스 유니스가 극장골을 뽑아내며 쐐기를 박았다.

한편 같은 시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선 강원FC가 상하이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강원은 2승 2무 3패(승점 9, 골 득실 -2, 9득점)로 16강 진출 마지노선인 8위에 자리했다.

상하이는 3무 4패(승점 3)로 최하위에 그쳤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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