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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렌티노 26점' SK, 소노 꺾고 3연승 질주…공동 2위 0.5경기 차 추격
작성 : 2026년 02월 11일(수) 21:36

톨렌티노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서울 SK가 고양 소노를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SK는 1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소노와 홈 경기에서 81-64로 승리했다.

이로써 3연승을 달린 SK는 25승 15패를 기록, 4위를 유지했다. 공동 2위 원주 DB, 안양 정관장(25승 14패)과 격차도 0.5경기 차로 좁혔다.

SK의 톨렌티노는 양 팀 최다 26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워니도 21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다.

소노에선 이정현이 16점으로 분전했으나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1쿼터는 접전 양상이었다. SK가 톨렌티노와 김형빈을 앞세워 점수를 쌓자 소노도 켐바오와 이정현이 맞불을 놓으며 응수했다.

19-15로 앞선 채 1쿼터를 마친 SK는 2쿼터에서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다. 내외곽에서 고르게 득점하며 21점을 뽑아냈고, 반면 소노는 15점에 묶였다.

특히 톨렌티노는 3점슛 하나를 포함해 2쿼터에만 15점을 몰아치며 공격을 주도했다. 톨렌티노의 활약에 힘입어 SK는 전반을 48-30으로 크게 앞선 채 마무리했다.

후반에도 분위기는 달라지지 않았다. 소노는 3쿼터에서 외곽슛이 번번이 림을 외면하며 추격 기회를 놓쳤다. SK는 워니와 톨렌티노의 활약에 다니엘도 힘을 보태며 점수 차를 더욱 벌렸다. 3쿼터 역시 SK가 69-42로 승기를 굳힌 채 종료됐다.

소노는 4쿼터에서 반격을 시도했다. 임동섭이 3점슛으로 쿼터 포문을 열었고, 이어 선수단이 7점을 합작하며 추격에 나섰다. 이정현도 외곽포를 추가했고, 막판에는 이재도의 연속 골밑 득점도 더해졌다.

그러나 이미 벌어진 격차를 좁히기엔 부족했다. SK는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며 81-64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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