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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 떠난 故 정은우, 먹먹함 안긴 마지막 SNS [ST이슈]
작성 : 2026년 02월 11일(수) 17:05

故 정은우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정은우가 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났다. 그의 마지막 SNS가 누리꾼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정은우는 11일 사망했다. 향년 40세. 구체적인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정은우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충격이 이어지고 있다. 그는 지난 2000년대 데뷔 후 다수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동했다. 드라마 '반올림3' '웃어라 동해야' '태양의 신부' '다섯 손가락' '잘 키운 딸 하나' '내 마음 반짝반짝' '돌아온 황금복' '하나뿐인 내편' ''연쇄부인' '미스체인지' '메로리: 조작 살인' 등 활발하게 활동했던 그다.

떠오르는 스타로도 인정받았다. 정은우는 지난 2012년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을 품에 안으며 인지도를 쌓았다. 특히 일일드라마 주조연급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그는 '하나뿐인 내편'에서 왕이륙 역으로 출연해 배우 윤진이와 로맨스 호흡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정은우는 데뷔 초 디자이너 고(故) 앙드레 김 자선 패션쇼에도 섰으며, 지난 2018년에는 앙드레김 추모 패션쇼 런웨이에도 올랐던 바다. 꾸준하게 배우 활동을 했던 정은우다. 하지만 지난 2021년 '메모리: 조작 살인'이 유작이 됐다.


돌연 전해진 비보에 정은우의 SNS에는 추모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까지 SNS로 근황을 전하던 그였다. 이가운데 그가 사망 하루 전 올린 게시물이 먹먹함을 안긴다.

정은우는 지난 2003년 사망한 홍콩 배우 故 정국영, 2011년 사망한 에이미 하우스 사진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차례로 올렸다. 이와 함께 "그리운 부러운 아쉬운 PIR. BG"라고 적었다. 누리꾼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속상하다" 등으로 애도를 전하고 있다.

한편, 빈소는 뉴고려병원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3일 12시, 장지는 벽제 승화원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www.129.go.kr/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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