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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피버' 안보현 "4kg 증량하고 각진 머리 유지, 얼굴은 포기" 너스레 [인터뷰 스포]
작성 : 2026년 02월 11일(수) 16:17

스프링 피버 안보현 / 사진=AM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스프링 피버' 안보현이 캐릭터를 만들어갔던 과정을 얘기했다.

11일 서울 강남 한 카페에서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 주연 안보현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스프링 피버'는 찬바람 쌩쌩부는 교사 윤봄(이주빈)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핑크빛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안보현은 극 중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 역을 맡았다. 조카를 홀로 키우는 부성애적인 면모, 근력, 재력 다 갖춘 유니콘 같은 남자주인공을 열연했다.

이날 안보현은 선재규의 외적인 모습에 대해 "선재규는 웹소설 인물이긴 하지만 헬스로 만들어진 몸매라기보다는 태어나길 장사로 태어난 투박하고 몸도 두툼한 피지컬의 소유자다. 멋진 몸은 아니지만, 힘이 세보인다라는 느낌을 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4kg 정도를 증량하고 감량하고를 같이 해봤다. 얼굴도 포기했다. 헤어스타일도 각진 머리를 유지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안보현은 "사실 웹툰 표지에 선재규의 머리가 각져있길래 따라 했는데, 나중에 보니 또 그게 아니더라(웃음). 저는 그 머리가 주는 투박함이 멋졌다고 생각했다. 스타일링을 하는데 40분이 걸렸다. 만화 속 같은 머리이긴 하지만 재규의 성향이 잘 담있는 머리여서 좋았다"고 얘기했다.

또한 안보현은 무거운 화분과 벤치를 가뿐히 드는 등의 모습으로 선재규의 코믹함을 살리기도 했다. 관련한 질문이 나오자 안보현은 "진짜 든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사실 멋있게 하는 것도 웃기다는 생각이 들었고, 여태 그렇게 했던 장면이 없다 보니까 내가 처음으로 하는 것도 좋겠다 싶었다. 그것말고 소방차가 지나가기 위해 차를 드는 장면, 초능력자가 아니라 진심으로 하려하는 모습들도 웃기게 담긴 것 같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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