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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쓰러진 황소…울버햄튼 감독 "황희찬, 종아리 부상으로 몇 주 간 결장"
작성 : 2026년 02월 11일(수) 10:02

황희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황소'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이 종아리 부상으로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울버햄튼의 롭 에드워즈 감독은 11일(한국시각)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황희찬은 몇 주 간 종아리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황희찬은 올 시즌 24경기에서 2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8일 첼시와의 홈경기 도중 종아리 근육 통증을 호소하며 주저 앉았고, 결국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황희찬은 올 시즌 여러 차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이번에도 부상에 발목을 잡히며 한동안 전열에서 이탈하게 됐다.

에드워즈 감독은 "몇 주 후 재검사 후 다시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라면서 "(그래도 복귀까지) 아마 몇 주는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울버핸튼은 올 시즌 리그 최하위에 머무르며 강등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황희찬까지 부상을 당하면서 생존 경쟁이 더욱 험난해졌다.

한편 황희찬의 부상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는 홍명보호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홍명보호는 오는 3월 유럽에서 코트디부아르, 오스트리아와 A매치 2연전을 갖는다. 다만 황희찬이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을지, 오더라도 최상의 컨디션으로 올 수 있을지 확실치 않은 상황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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