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왕과 사는 남자'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휴민트' '넘버원'이 나란히 출격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는 9만5585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19만5067명이 됐다.
'왕사남'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숙부에게 배신당해 폐위된 단종이 강원도 영월 청령포로 유배되며 마을 촌장 엄흥도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등이 출연했다.
2위는 '신의 악단'이다. 1만3519명이 찾아 누적관객수 114만2961명을 모았다.
'만약에 우리'는 3위를 차지했다. 1만1804명이 관란하며 누적관객수 250만8278명을 기록했다.
실시간 예매순위에 따르면 1위는 오늘(11일) 개봉된 '휴민트'다.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 안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다.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조인성 박정민 신세경 등이 출연하는 첩보물이다. 예매율 38.5%, 약 18만여 명이 사전 예매해 기대받고 있다.
뒤이어 2위는 '왕사남'이, 3위는 '휴민트'와 같은날 개봉된 '넘버원'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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