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코미디언 조세호가 절친 남창희의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
10일 조세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스포츠투데이에 "조세호가 남창희 결혼식 사회를 맡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번 결혼식 사회는 남창희가 직접 조세호에게 부탁한 것으로, 조세호가 고민 끝에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 대표 절친인 조세호와 남창희는 지난 2019년 '조남지대' 듀오를 결성해 '거기 지금 어디야', '좋은 집이 무슨 상관이에요', '바보야 왜그래', '그녀는 날 친구라 불러', '아직 못 들었는데' 등의 곡을 발표했다.
특히 조세호는 2024년 자신의 결혼식에서 남창희에게 사회를 부탁한 바 있다. 이번에는 남창희를 위해 결혼식 사회로 나서며 특급 우정을 이어간다.
남창희는 지난 2일 방송된 KBS Cool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를 통해 처음 결혼을 발표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지난 2024년 7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열애를 인정했던 그는 "저 남창희가 품절된다. 제가 그동안 여러분의 조용한 관심 속에 만나던 그분과 결실을 맺게 됐다. 둘이서 하나의 길을 걷기로 약속했다"며 "약속의 날짜는 오는 2월 22일이다"라고 밝혔다.
결혼식은 조세호와 같은 장소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다. 본식이 진행되는 다이너스티홀은 최대 9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연회장을 갖추고 있으며, 대관료만 수천만 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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