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진용진이 지나친 일중독으로 인한 고민을 털어놨다.
9일 방송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구독자 280만명 유튜버이자 감독 진용진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서장훈은 김용진이 이룬 성과에 대해 칭찬하기 시작했다. 그는 "7년 만에 이룬 건 대단한 거다"라고 말했다.
진용진은 "자는 시간 빼고는 일했다. 사실 잠이 안 와서 하루에 맥주 4캔은 꼭 마시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이어 "편집도 제가 다 참여한다. 또 업로드에 텀이 있는 게 싫어서 그렇다"고 밝혔다.
진용진은 "끝난 지 얼마 안 됐지만 다시 할지 고민 중"이라며 7년 동안 제대로 쉬어본 적없는 일중독의 모습을 보여줬다.
서장훈은 안타까워하며 "엄청나게 성공하신 분들도 시간을 효율적으로 쓴다. 일과 휴식을 칼같이 지킨다. 너만의 규칙을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수근은 "취미 생활이 없지 않냐. 몸이 쉰다고 쉬는 게 아니다. 정신이 맑아야 쉰다고 생각하는데, 잠이 없지 않냐"며 "나와 당구, 낚시, 축구를 하자. 한 달에 2천만원 만 줘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너무 지쳐보인다. 이뤄낸 것을 떠나서 더 밝고 성공한 것처럼 보여야 하는데 너무 지쳐보인다"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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