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임성재가 오는 19일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통해 필드에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임성재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9일 "임성재는 최근 손목 부상 회복 과정에서 예상보다 회복 속도가 더뎌 현재도 손목 부위에 일부 염증과 통증이 남아 있는 상태"라며 "지난주 실시한 MRI 재촬영 결과 전반적인 회복 추세는 확인됐지만 의료진 소견상 무리한 대회 출전보다는 충분한 회복 이후 복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이 내려졌다"고 전했다.
2026시즌 PGA 투어는 지난달 중순 소니오픈으로 개막한 이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WM 피닉스오픈까지 4개 대회를 진행했다. 다만 임성재는 아직 경기에 나서지 않고 있다.
오는 12일 개막하는 AT&T 페블비치 프로암이 복귀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올댓스포츠는 "시즌 첫 출전 일정을 조정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번 페블비치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는다"고 밝다.
마지막으로 올댓스포츠는 "현재는 제네시스 대회를 목표로 재활과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다만 선수의 컨디션 및 회복 경과에 따라 출전 일정은 한 두 대회 추가로 조정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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