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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로테이션으로 명단 제외…뮌헨은 호펜하임에 5-1 대승
작성 : 2026년 02월 09일(월) 11:57

김민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김민재가 명단에서 제외된 바이에른 뮌헨이 호펜하임을 완파했다.

뮌헨은 9일(한국시각)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분데스리가 21라운드 홈 호펜하임과의 홈 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리그 3경기 만에 승리를 가져간 뮌헨은 17승 3무 1패(승점 54)를 기록, 2위 도르트문트(승점 48)와의 차이를 6점 차로 벌렸다.

호펜하임은 13승 3무 5패(승점 42)로 3위에 머물렀다.

지난 아우크스부르크, 함부르크와의 리그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던 김민재는 이날 출전 선수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한 채 결장했다.

김민재가 시즌 개막 후에 부상이 아닌 상황에서 명단서 제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경기 선발로 나선 센터백은 다요 우파메카노와 요나탄 타였고, 일본인 수비수 이토 히로키가 후반 18분 교체 투입됐다.

경기 후 뱅상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의 명단 제외 배경에 대해서 "현재 누군가를 제외하는 건 어떤 의미도 없다. 내려야 하는 하나의 결정이다. 다음 경기에선 (명단에서 빠질) 다른 선수에 대한 질문을 할 것"이라며 로테이션임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뮌헨은 경기 초반부터 수적 우위를 점했다. 전반 17분 호펜하임의 케빈 악포구마가 루이스 디아스를 막는 과정에서 파울을 해 페널티킥을 내줌과 동시에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기회를 잡은 뮌헨은 키커로 나선 해리 케인이 정확한 슈팅으로 선제골까지 터뜨리면서 리드를 잡았다.

이후 호펜하임은 전반 35분 안드레이 크라마리치의 만회골이 나왔으나 전반 45분 뮌헨이 다시 한 번 케인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추가 시간엔 디아스의 득점으로 뮌헨이 3-1까지 달아난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승기를 잡은 뮌헨은 후반 17분과 44분에 디아스가 득점을 통해 해트트릭을 완성했고, 뮌헨은 추가 실점 없이 5-1 대승에 성공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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