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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225만' 올리버쌤, 지난 6일 부친상 "마음 추스를 것"
작성 : 2026년 02월 09일(월) 11:53

사진=올리버쌤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미국인 유튜버 올리버쌤(본명 올리버 샨 그랜트)이 부친상을 당했다.

올리버쌤은 9일 유튜브 채널 '올리버쌤' 게시판에 "지난 금요일 오후 브래드 할아버지가 사랑하는 가족들 곁에서 평화롭게 숨을 거두셨다"고 부고를 전했다.

그는 "겨울이지만 유난히 따뜻하고 화창한, 평소 할아버지가 가장 좋아하시던 그런 날씨였다. 아버지께서 좋아하시던 햇살을 받으며,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들으며, 가장 당신다운 모습으로 긴 여행을 마치셨다"며 "아버지의 마지막 곁을 지킬 수 있어 저희 가족은 더없이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브래드 할아버지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저희 가족의 여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당분간은 가족들과 함께 할아버지를 추억하며 마음을 추스르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 여러분의 가정에도 늘 평화와 온기가 가득하시길 빈다"고 덧붙였다.

올리버쌤의 새아버지 브래드는 췌장암 투병 중 지난 6일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리버쌤은 한국에서 원어민 강사로 활동했던 유튜버로, 구독자 225만 명을 보유했다. 2016년 배우자 정다운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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