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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스키 콘도, 연습 도중 부상…베이징 대회 이어 2연속 출전 불발
작성 : 2026년 02월 07일(토) 21:02

콘도 코코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일본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 콘도 코코네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이어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대회에서도 부상으로 인해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7일(한국시각) "콘도가 이날 열린 여자 슬로프스타일 예선을 기권했다. 일본 대표팀 다카오 치호 코치의 말에 따르면 콘도는 지난 5일 공식 연습 도중 점프대에서 도약한 뒤 균형을 잃고 넘어져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당시 콘도는 왼쪽 무릎 통증을 호소했고, 끝내 구급차로 이송됐다. 이후 콘도는 6일 코스에 복귀해 연습에 참가했으나 본래의 실력과는 거리가 먼 모습이 나왔고, 결국 출전 포기라는 결정을 내렸다.

콘도는 이런 상황을 처음 겪는 것이 아니다. 지난 2022 베이징 대회에서도 경기 전날 공식 연습 중에 넘어져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과 반월판 손상을 입어 출전을 포기했었다.

베이징 대회 후 콘도는 수술대에 올라 10개월 동안의 재활 훈련을 거친 뒤 지난해 2월 월드컵에서 자신의 최고 기록인 4위를 기록하면서 밀라노 대회를 준비했으나 이번에도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그럼에도 아직 기회는 있다. 콘도는 오는 14일 열리는 여자 빅에어 종목 엔트리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그때까지 부상에서 회복한다면 출전이 가능할 수도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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