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연예인들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진 '주사이모' A 씨가 경찰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7일 A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얼마 전, 약 9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이 아닌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히 "아니다"라고 말씀드렸으며 제가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잘못"을 인정했다"고 알렸다.
A 씨는 "이번 일을 계기로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고, 앞으로는 "인간관계"에 있어 더욱 더 신중하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며 "조사가 끝나지 않은 사안인 만큼 추측성 기사나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일명 '주사 이모' 논란은 지난해 12월 박나래를 갑질 논란 등으로 고소한 전 매니저들의 폭로로 시작됐다. 이에 따르면 박나래 등 일부 연예인들은 병원이 아닌 곳에서 국내 의사 면허가 없는 A 씨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박나래 등은 A 씨를 의사 면허를 가진 의료인으로 알고 있었다고 해명했으나, A 씨는 자신이 의사라며 불법 의료 행위가 아니라고 반박했다. A씨는 의료법 위반,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 이하 A 씨 SNS 글.
얼마 전, 약 9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처음 겪는 일이라 많이 긴장되었고 여러 생각이 드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실이 아닌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히 "아니다"라고 말씀드렸으며,
제가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고,
앞으로는 "인간관계"에 있어 더욱 더 신중하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아직 제 조사 , 방송인 5명+@ 등등 ,....
조사가 끝나지 않은 사안인 만큼 추측성 기사나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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