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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피겨 간판 차준환, 보그 홍콩 선정 '미남 선수' 1위로 선정
작성 : 2026년 02월 07일(토) 19:53

차준환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한국 남자 피겨 스케이팅 간판 차준환이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는 남자 선수 가운데 미남 선수 1위로 꼽혔다.

패션 잡지 '보그 홍콩'은 7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6 밀라노 동계 올림픽 가장 잘생긴 남자 선수 13인 총정리'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1위는 차준환이 선정됐다. 매체는 "'한국 빙상 왕자' 차준환은 스스로 필터를 씌운 듯한 깨끗하고 차가운 느낌의 라인과 절제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빙판에 들어선 순간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신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차준환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모델로 활동하면서 카메라 앞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그 덕에 그의 연기는 매 순간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기술과 감성을 동시에 터뜨려 깨끗한 4회전 점프와 대담해진 스텝 연기를 기대해본다"고 덧붙였다.

차준환은 지난 2018 평창 대회를 통해 올림픽 무대를 처음으로 밟았다. 당시 차준환은 남자 싱글에서 15위를 기록하며 비교적 아쉬움을 남겼으나 2022 베이징 대회에서 5위로 치고 올라오면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편 차준환에 이어 노르웨이의 요하네스 회스플로트 클레보(크로스컨트리), 일본의 히라노 아유무(스노보드), 중국으로 귀화한 사오앙 류(쇼트트랙), 프랑스의 기욤 시즈롱(피겨 아이스댄스), 이탈리아의 다니엘 그라슬(피겨 싱글), 일리야 말리닌(피겨 싱글) 등이 미남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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